태국골프 부라파CC Burapha Golf

Jina golfstory - 태국 골프투어 부라파 골프앤리조트 Burapha C.C

 

태국 골프투어 - 부라파 CC (Burapha CC)

매년 겨울 이맘때  태국 골프투어를 가는데  코로나로 ~~ㅠㅠ

​

작년 2월 코로나가 막...시작할때여서 가야하나 무척 고민을 했었는데 이때 안다녀왔으면 엄청 후회할뻔 했어요.

비행기 좌석이 널널해서 3좌석에 한명씩 편하게 누워서 갔다왔거든요.

언제 또 이렇게 다녀올수 있을지~~

​

 

​

​

골프장 안에 숙소와 휴양시설이 함께있어 이틀간 36홀 라운드 하는데 전혀 힘든줄 몰랐답니다.

​

 

숙소 바로 앞에 이렇게 숏게임 연습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도착하자마자 공 몇개들고 나가서 굴려봤답니다.

전지훈련은 요런데로 와야할듯 싶어요.

​

태국 부라파CC는 A,B,C,D 총 36홀로 구성되어 있어요.

​

이틀동안 이 안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36홀 돌면서 연습하고 본게임은 태국 유명 골프장 니칸티와 알파인에서~~~

​

​

 

아침은 아메리칸 조식으로~~^^

 

 

부라파CC 근처에 이렇게 패밀리 한식당이 있어서 땀흘린후 식사도 아주 맛있게 잘 해결했답니다.

​

전지훈련차 한 일주일정도 요기 머물면서 36홀씩 돌면 진짜 좋겠다며 다들 만족해했던 곳이에요.

​

​

PGA 대회, 원아시아 챔피언쉽 대회, 각종 태국 대회를 개최한만큼 수준높은 골프장입니다.

​

​

코스는 크게 동코스(A,B) 서코스(C,D)로, 각 9홀씩 총 36홀 규모로 코스별로 뚜렷한 특징과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코스는 아메리칸 양식의 평범하면서 아늑한 정원 분위기를 보여주며 반대로 서코스는 스코틀랜드 풍의 느낌에 더해 황량하면서 러프가 길고 질긴 점이 어려운 난이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코스난이도도 있는편이고 매홀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

동남아 골프장의 상징 야자수~~

 

​

 

고수님들과 36홀 돌면서 레슨도 받을 수 있었어요..

한 일주일 이렇게 전지훈련하면 새로 태어날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

​

​벙커들과 호수 그리고 언듈레이션 심한 페어웨이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

한낮 몇홀은 살짝 더위로 숨막힐듯 했지만 이틀간 36홀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

따땃한 나라가 정말 그립습니다.

언제쯤 갈 수 있을까요~~

​

작년 이맘때 다녀온 태국 알파인, 니칸티CC는 꼭 다시한번 가고싶은 곳입니다.

너무너무 맘에들고 좋았던 골프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