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이천CC 북코스 난이도최상

진아의 골프이야기 - 블랙스톤 이천  KB금융챔피언십 박지영우승
 

블랙스톤 이천 GC에서 개최된 2013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에서 박지영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난이도 최강  코스여서  유일한 언더파 우승인데요.... 이천블랙스톤 벙커와 헤비러프는 정말 어렵더라고요.
 

코스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자연친화적인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블랙스톤CC 이천  북코스"

 

북코스 1번 파 5
 좌측으로 휘어진 도그랙홀로 멀리 보이는 벙커 좌측 페어웨이로 보내는게 좋습니다.

그린 좌,우측 샌드벙커를 조심해야해요.

그린 좌측 앞핀입니다.  길면 내리막펏을 해야하니 핀보다 짧게...

 

북코스 2번 파 4
 우측은 위험해요...중앙보다 살짝 좌측을 보고..

그린 중앙 뒤로 내리막...꽤 낙차가 큰 2단그린....

핀위치 잘 파악해야합니다.

 

북코스 3번 파3
커다란 벙커들이 눈에 확...들어옵니다.

그린 우측 끝에 꽂혀있는 핀

어렵네요.

 

북코스 4번 파 4
가운데 호수를 끼고 초승달 모양의 페어웨이가 내려다 보입니다.

드라이버 랜딩 거리에 따라 공략지점을 잘 체크해야 하는 홀이에요.

가운데가 움푹 꺼진...말발굽 모양의 그린

잘못 올렸다간 대략난감..ㅠㅠ

 

 

북코스 5번 파 5
그린까지 오르막...전장이 아주 길게 느껴지는 홀입니다.

세컨샷할때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한가운데 벙커...

결국 턱맞고 빠질때도 있었고...

주변 러프에 걸릴때도 있었고...

무서워서 우측 보다가 깊은 러프에 빠진적도 있었네요.

 

그린까지도 험난함의 연속...ㅎㅎ

갈때마다 도전!!  을 외치게 하는 블랙스톤CC 이천

 

북코스 6번 파 4
그린이 한눈에 보이는 짧은 홀이지만 페어웨이가 좁습니다.

 

빽핀일때 짧으면 안돼요...조금 크게~~

북코스 7번 파3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양쪽으로 긴 그린... 

짧으면 퐁당...길면 뒤 벙커... 

 

중앙 나무에 가려 핀이 보일락말락....

한클럽 크게잡고 좀 뛰우는 샷을 해야  런이 없고 바로 그린에 떨어져 세울 수가 있는데 말이죠.

흠....

북코스 8번 파 4
장타자는 바로 호수를 가로질러 그린을 노려볼 수 있지만....한번도 성공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눈...ㅎㅎ

 

보이지않는 호수와 벙커를 넘어가야하는..... 

좌측에도 벙커가 있어 핀 우측을 보고 샷을 했습니다.

 

북코스 9번 파 4

우측 벙커들을 피해 중앙보다 살짝 좌측 페어웨이로 보내야합니다.

호수를 넘어와 레드티가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그린 좌측을 보고 티샷~~

그린까지 오르막...

그린 뒤 멋진 폭포가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2단그린 앞핀...

약간만 벗어나도 공 찾기 힘들 정도의 깊은 풀숲...

그린 주변, 벙커 주변 러프가 완전길어 어중간하게 걸려있으면 정말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이 돼버립니다.
차라리 벙커샷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ㅠㅠ